올씽즈디지털, D 컨퍼런스 아시아 개최로 해외 시장 강화
올 10월 제 1회 '아시아D' 홍콩개최
정보기술, 인터넷, 미디어에 대한 뉴스, 분석, 의견을 전문으로 다루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올씽즈디지털(All Things Digital, www.althingsd.com)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D 컨퍼런스를 해외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아시아를 겨냥한 제 1회 '아시아D' 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전역 및 미국의 기술 및 미디어 분야 최고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D(http://allthingsd.com/d/asiad)는 D 컨퍼런스를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디지털 컨퍼런스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했던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2003년 월트 모스버그(Walt Mossberg)와 카라 스위셔(Kara Swisher)가 공동으로 설립한 D 컨퍼런스는 매해 미디어와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한 자리에 모아 리허설이나 원고가 없는 좌담회를 개최하며, 유명 인사들의 참여도 도모하고 있다. 그 결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컨퍼런스가 진행됨은 물론 창의적인 사상가들의 전략도 엿볼 수 있다.
아시아D의 상세 프로그램과 발표자에 대해서는 차주 중에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월트 모스버그는 "아시아는 제조업의 거점에서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그 위상이 변화하면서 기술 분야에 있어서 떠오르는 별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십 년 간 가장 중요한 기술 기업 중 상당수가 중국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이 올씽즈디지털이 아시아에 관심을 기울일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기술은 글로벌한 것이며, 우리 또한 그러한 관점에서 글로벌 해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D 개최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아태지역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디지털 및 지역별 활동들 중 최신의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월스트리트저널은 웹사이트 및 아이패드 앱에 아시아(asia.WSJ.com), 중국(cn.WSJ.com), 일본(jp.WSJ.com), 인도(india.WSJ.com) 전용 사이트를 추가하는 한편 저널아시아(Journal Asia)의 리얼타임(Real Time) 실황 방송 및 홍콩 섹션 등 현지 시장을 겨냥해 보다 강화된 디지털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과거 'D: 올씽즈디지털'에 참가했던 주요 인사들로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SKG의 제프리 카젠버그, HTC의 피터 츄 등이 있다.
월트 모스버그는 소비자 기술에 관한 간단명료한 리뷰 및 설명을 담은 주간 칼럼, '퍼스널 테크놀로지(Personal Technology)'를 아시아 및 유럽(http://on.wsj.com/faBBiH)을 포함해 배포되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글로벌판에 매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D 및 올씽즈디지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과거 D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allthingsd.com/d/asiad, http://allthingsd.com, 또는http://www.facebook.com/pages/D-All-Things-Digital/268194869943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트위터 계정 @allthingsd, @WSJasia, @WSJAsiaBiz의 팔로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