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임원 인사 단행
조철제 전무, 이극로·방인호 상무보 등
영상 및 의료 분야별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임원 인사 8건 단행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각 사업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2명의 임명 및 6명의 승진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사 구성은 [상무보]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이극로 ▲의료사업본부장 방인호, [이사] ▲사업지원그룹장 장승희 ▲의료사업본부 SP그룹장 최현철 ▲인재전략실장 홍승갑 ▲영상사업본부 영업그룹 겸 IMC 그룹장 전종철 ▲물류센터장 김호복, [전무] ▲올림푸스한국서비스㈜ COO(최고운영책임자) 조철제 이다.
▲ (왼쪽부터)올림푸스한국 이극로 상무보, 방인호 상무보,
올림푸스한국서비스 조철제 전무
올림푸스한국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 중심의 영상 사업뿐만 아니라 내시경을 중심으로 한 의료 사업 및 자회사까지 각 분야별 비즈니스의 전문성을 살려 궁극적으로 올림푸스한국이 추구하는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올림푸스는 전세계적으로 300여 개의 해외법인 및 자회사를 갖고 있으며, 직원 수 4만 여명 및 연 매출 규모 약 15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이다.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본사의 한국 법인으로, 경영, 인사, 재무를 비롯한 영업 및 마케팅 등 본사와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수익의 100%를 국내에 재투자하는 등 현지화된 기업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외국계 기업이다.
현재 디지털 카메라 중심의 영상 사업부와 내시경 및 각종 의료기구 개발 및 판매를 책임지는 의료 부문으로 2개의 사업 군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자회사 ㈜비첸 운영과 함께 최근 '올림푸스FN코리아' 신설 법인을 출범시킴으로써 의료기 렌탈 및 의료 관련 금융 서비스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신사업 M&A를 적극 모색하는 등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