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링, 동대문 시장에 무료 국제전화 서비스 제공
개방형 인터넷전화 서비스 전문기업인 ㈜터치링과 동대문 상인협회가 손을 잡고 동대문 패션타운(동대문 시장)만을 위한 무료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터치링(대표 현재봉, www.touchring.com)은 지난 2월 28일 동대문 시장 상인연합체인(사)MK패션산업발전협회와 전략적 제휴 계약(MOU)을 체결, 동대문 패션 타운의 모바일 및 IT기술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왼쪽부터) MK패션산업발전협회 송명견 회장, 터치링 현재봉 대표
이번 제휴를 통해 터치링은 동대문 쇼핑몰을 방문한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이 상인들과 언제 어디서나 무료 인터넷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터넷 전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로써 동대문 지역 상인들은 상인간 및 소비자들과 스마트 폰을 이용해 무료 전화통화를 할 수 있고 국내와 해외 바이어들과도 무료 국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봉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로 전 세계 최대규모의 동대문 패션 특구에 모바일 및 IT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동대문만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툴이 개발되면 앞으로 3만 6천 점포, 10만 상인의 수출 및 국내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 대표는 늦어도 상반기중에는 서비스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수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치링과 동대문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사)MK패션산업발전협회는 향후에도 동대문 상권 중심의 최첨단 커뮤니케이션 툴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동대문 앱)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터치링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와 인터넷전화를 결합해 웹과 PC,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간 자유로운 전화 통화를 가능케 해주는 개방형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하는 IT 전문기업. 최근에는 터치링 모바일 앱을 출시해 대표적인 mVoIP 서비스 사업자로 주목 받고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