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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세계 최초 제스처만으로 PC 콘텐츠에 액세스해
TV에서 재생해주는 'WAVI Xtion' 선보여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kr.asus.com)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빗 2011(CeBIT 2011)에서 세계 최초로 모션 센서 기술을 PC에 적용해 제스처만으로 PC 상의 콘텐츠에 액세스해 TV 상에서 재생할 수 있는 '와비 액션'(WAVI Xtion)을 선보였다.

PC 게이밍 및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와비 액션'은 와비 무선 미디어 스트리밍 디바이스 및 액션 모션 센서의 두가지 구성품으로 이뤄졌으며, PC 상에 저장된 HD 콘텐츠를 무선으로 TV로 전송해준다. 특히 모션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간단한 제스처를 통해 멀티미디어 재생,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 구동 등이 가능하다.

대형 TV 화면을 활용한 모션 센서 PC 엔터테인먼트 실현 가능해져
'와비 액션'은 프라임센스?(PrimeSense?)의 모션 센서 기술을 아수스 액션 포탈 유저 인터페이스와 결합시켜 유저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PC와 TV 간의 콘텐츠 스트리밍은 무선 HDMI 기술을 통해 이뤄지는데, 반경 25미터 내에서는 5GHz의 속도로 영화, 게임, 사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어 PC와 TV가 같은 공간에 위치할 필요가 없다.

'와비 액션' 출시와 함께 관련 소프트웨어 제품도 동시에 선보이게 된다. 모션 센서 기술을 사용한 피트니스 트레이닝 게임인 'MayaFit Cardio Lite' 및 제스처를 통해 제트 항공기를 조작해 여러명이 함께 레이싱 어드벤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BeatBooster™'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PC 게임들을 TV 상에서 제스처를 통해 즐기는 것도 가능해졌다. 액션 엔진 상에 등록된 동작을 통해 키보드 조작을 대신할 수 있어 다양한 인기 게임을 TV 대화면을 통해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프라임센스의 CEO인 이논 베라차 (Inon Beracha)는 "3D 센서 솔루션을 와비 액션에 공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아수스와의 협력을 통해 제스처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거실을 중심으로 새롭게 자리잡고 모든 기기로 확장될 것이라는 점을 입증할 것"이라며 "와비 액션과 같은 모션 센서 기반의 인터페이스가 미래에는 가전 제품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고 믿으며, 확산의 장벽을 없애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스토어 통해 다양한 선택 제공
'와비 액션'은 아수스 @vibe 온라인 스토어 상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음악, 게임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액션 프로 (Xtion Pro) 디벨로퍼 킷
제스처 기반의 PC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은 세계 최초의 전문가용 PC 모션 센서 툴셋인 아수스 액션 프로 디벨로퍼 팩을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제공된 툴셋을 통해 개발자들은 게임 및 다양한 장르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아수스는 3월 중 액션 프로 디벨로터 경진대회 (Xtion Pro Developer Challenge)를 개최해 수상자에게는 퍼블리싱 기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수상작들은 아수스 @vibe 온라인 스토어에 등록된다.

와비 액션 (WAVI Xtion)의 상세 사양은 다음과 같으며, 아수스 @vibe 통합은 2011년 3분기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세빗 2011 행사과 관련된 아수스의 자세한 정보는 http://cebit2011.asus.com 및 http://techinstyle.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