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영상처리 능력 극대화한 고성능 HD 캠코더 11종 출시

- HD CMOS 센서, DIGIC DV III 이미지 프로세서, 터치인식 LCD 등
- 캐논의 영상기술이 집약된 총 11종의 HD 캠코더 신제품 출시
- 스토리 크리에이터, 시네마 룩 필터, 터치 데코레이션, 비디오 스냅샷 등
- 완성도 높은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탑재
- 고화질·고사양, 편리한 조작 등 세분화 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뛰어난 성능과 새로운 영상기술을 탑재한 신제품 풀HD 캠코더 11종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캠코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되는 11종의 풀HD 캠코더는 초보자 및 일반 캠코더 사용자들을 위한 엔트리급 HD 캠코더 6종(VIXIA HF M41, VIXIA HF M40, VIXIA HF M400, VIXIA HF R21, VIXIA HF R20, VIXIA HF R200)과 전문가 급에 버금가는 촬영성능을 제공하는 중급 HD캠코더 2종(VIXIA HF G10, VIXIA HF S30), 전문가용 프로 캠코더 3종(XF105, XF100, XA10)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11종의 캠코더에는 HD CMOS 센서와 DIGIC DV III 이미지 프로세서, 고배율 광학줌을 갖춘 HD 비디오렌즈 등 캐논의 영상기술이 집약된 풀HD 시스템을 탑재되어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엔트리급과 중급 캠코더 8종에는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촬영 기능과 효과들이 탑재되었으며, 자동 초점 기능, 터치 인식 패널 등을 적용,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 캐논 VIXIA HF M41

2011년 캠코더 모델이 탑재한 신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시나리오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스토리 크리에이터' 기능이다. 이 기능은 M시리즈(VIXIA HF M41, VIXIA HF M40, VIXIA HF M400)와 VIXIA HF G10 모델 등 4개 기종에 채택되었으며 촬영 전 여행, 육아, 파티 등 카메라에 내장된 영상의 테마를 선택하면 이에 대한 촬영 플랜을 제공한다. 함께 적용된 '시네마 룩 필터' 기능은 드림, 올드무비, 비비드 등의 8가지 모드를 선택해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 캐논 VIXIA HF R21

M시리즈와 R시리즈, G모델 등 7개(VIXIA HF M41, VIXIA HF M40, VIXIA HF M400, VIXIA HF R21, VIXIA HF R20, VIXIA HF R200, VIXIA HF G10)기종에 탑재된 '터치 데코레이션'은 터치 인식 LCD에서 촬영과 재생 시 화면을 꾸밀 수 있는 기능으로 제공된 터치 펜으로 직접 입력하거나 애니메이션, 스탬프, 내장된 정지영상 등을 합성할 수도 있다. '비디오 스냅샷'은 디지털 카메라처럼 녹화 길이를 설정해 촬영 후 스냅샷 파일을 생성하는 기능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촬영 환경을 감지해 38개 장면 모드 중 최적의 설정을 선택해주는 '스마트 오토(Smart Auto)' 기능과 피사체가 움직여도 안정적인 초점과 노출을 지원하는 '얼굴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HD영상을 MPEG2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 본체 내장 다운 컨버전 기능, 내장된 메모리가 가득 차면 자동으로 SD카드로 전환되는 기능 등은 사용의 편의를 더한다.

프로급 캠코더 3종(XF105, XF100, XA10)은 기동성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모델로 소형·경량·고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보급형 제품에 탑재된 자동 기능들 외에도 신개발 와이드·컴팩트 렌즈 및 다양한 촬영 어시스트 기능으로 프로카메라맨부터 전문가 급 영상을 얻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만의 뛰어난 영상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질, 줌, 디자인, 조작성 등 기능별로 세분화된 11종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세계 최고의 이미징 기업이 만든 제품답게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캠코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본격적으로 국내 캠코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