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신경영 PC방 문화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렌탈㈜, NHN, TG삼보컴퓨터 등 국내외 선도 기업들, 신경영 PC방 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

-   신경영 PC방 찾기, 6개월 무상 렌탈, 전국 투어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2006년 10월19일, 서울 – 인텔코리아는 국내 PC방에 일대 새로운 문화를 이끌 캠페인을 시작하고 협력 업체와 함께 전국 세미나 및 각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 “신경영 PC방 문화 만들기 캠페인”이라는 이름의 이번 캠페인은 PC방 영업 및 운영에 대한 경영자적 마인드를 고취하고 모든 세대를 위한 사회, 문화 공간으로서 깨끗하고 건전한 PC방 문화 창달의 역할을 인지하여 서비스 및 환경 개선에 노력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건강한 IT 인프라로서의 위상을 구축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렌탈㈜, NHN, TG삼보컴퓨터 (가나다 순) 등 국내 IT 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도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이들 협력 업체들은 국내의 열악하고 경쟁력을 잃어가는 PC방의 부흥이라는 목적과 사행성, 퇴폐, 불건전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로 추락하는 국내 PC방의 새로운 문화 만들기에 공통의 목표로 뭉쳤다.

인텔코리아는 참여 업체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촉진시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의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도 준비한다. 신경영 PC방 찾기는 창의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보다 나은 경영을 위해 앞장서는 전국의 우수 PC방을 선정, I-Cafe  스타 인증패를 수여하고 경영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며,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 기반 최신 PC와 19인치 LCD 모니터를 6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우수 PC방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06년 10월 18일 전국을 대상으로 시작된 신경영 PC방 구축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PC방에 필요한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제시는 물론 성공적인 PC방 경영을 위한 컨설팅과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10월 1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시작된 세미나는 천안,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울산 등 7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텔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유치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사와 이벤트의 모든 일정 및 창구를 일원화하는 홈페이지인 I-cafe stars(www.icafestars.com)를 개설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클라이언트를 담당하고 있는 박준석 이사는 "PC방은 다양한 정보와 문화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인프라적 성격을 갖고 있다" 라며 "신경영 PC방은 소비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출시할 윈도우 비스타와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 등 최신 기술이 제공하는 컴퓨팅 혜택을 가장 먼저 누릴 수 있는 체험과 생산의 공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렌탈㈜의 서형진 팀장은 “한국렌탈이 지난 7월 인텔코리아와 함께 신경영 PC방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한 후 불과 3개월만에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특히 렌탈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비즈니스의 건전성을 회복한 많은 PC방 사업자들의 행복한 한 마디 한마디가 우리에게 더 큰 힘이 되고 있어, 앞으로 렌탈 비즈니스 모델이 신경영 PC방의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밝혔다.

NHN의 한게임 서비스 그룹 김석환 그룹장은 “PC방은 한국을 세계적인 온라인 강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일등공신이다” 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침체된 게임산업이 다시 부활하고 PC방이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TG삼보의 우명구 마케팅 팀장은 "대한민국 PC산업을 선도해 온 삼보는 PC방 인프라 확산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한국의 PC방이 전 세계 PC방의 모범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PC방의 질적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과열된 경쟁과 낙후된 PC 환경과 함께 사행성, 음란성 PC방 등 최근의 PC방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인텔코리아는 국내 PC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 나아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밝고 건전한 PC방 문화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고 행사의 의의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