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TV 모듈용
인텔? CE 6230 및 인텔? CE 6231 USB 2.0 DVB-T 복조기 발표
2006년 10월18일, 대만 인텔 개발자 회의(IDF) 인텔은 TV방송의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 상영을 목표로 개발된 두 개의 새로운 가전 제품, 인텔? CE 6230 과 인텔 CE? 6231 USB 2.0 DVB-T(Digital Video Broadcast-Terrestrial: 지상파 디지털 비디오 방송) 복조기(demodulator)를 오늘 출시했다. 인텔의 이번 복조기는 고집적 PC-TV 모듈 및 익스프레스카드(ExpressCard) 솔루션을 통해 고성능, 저전력 및 솔루션 비용 절감을 구현하려는 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투 칩 솔루션(two-chip solution)이다.
오늘 인텔은 두 개의 보완 플랫폼 또한 출시했다. 인텔 CE? 9500 PC-TV USB “스틱(stick)” 레퍼런스 디자인은 완벽한 DVB-T 지상파 디지털 방송 PC-TV 수신 솔루션으로 인텔 CE 6230 복조기를 기반으로 한다. 인텔 CE? 9527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Software Development Platform)은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의 개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유럽을 포함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DVB-T 디지털 지상파 방송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PC-TV 시장 또한 데스크톱 미디어 센터 및 노트북 애드온/애드인(add-on/add-in) TV 수신기 부문 모두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여왔다(2007년 출하량 6백만 대 이상). 참고로 USB 2.0는 간편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방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현재 관련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튜너(tuner)와 복조기(demodulator)는 디지털 홈 구축을 위한 PC, 노트북 및 가전 제품 용 인텔 플랫폼 솔루션을 완성시키는 디지털 방송의 핵심적이며 기초적인 요소이다. USB 기반 PC-TV 수신 솔루션 1세대에는 튜너, 인텔 복조기 및 USB 인터페이스 기기로 구성되는 쓰리-칩(three-chip) 방식이 적용된다. 인텔 CE 6230 및 인텔 CE 6231은 한 개의 투-칩(two-chip) 솔루션 안에 복조기 및 USB 기능을 통합한다. 인텔 CE 6230과 CE 6231의 복조기 코어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입증된 고성능, 저전력 기기인 인텔 CE 6353 복조기를 기반으로 한다. 이 신제품들은 모두 튜너를 내장하고 있으며, 보다 강력한 실리콘 집적을 통해 비용, 전력 소모량 및 폼팩터를 축소시키려는 오늘날의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해결한다.
신제품의 주요 기능에는 다음의 사항이 포함된다:
인텔 디지털 홈 그룹의 디지털 TV 부문을 담당하는 조 후세오니카(Joe Huseonica) 총괄 매니저는 “인텔은 데스크톱 및 랩톱 PC, 기타 가전 제품을 통한 소비자의 DTV 시청 경험을 강화시켜 줄 복조기 및 튜너 부문의 선도적인 업체이다. 인텔은 이번 CE 6230과 CE 6231 디지털 복조기 발표로, OEM 고객들이 고집적 기술을 통하여 비용, 전력량 및 크기를 축소 시키고자 하는 시장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품 발표는 지난 2005년 11월, 인텔이 자링크 세미컨덕터(Zarlink Semiconductor Ltd.)의 RF 프론트엔드(front-end) 관련 자산 및 전문 기술을 성공적으로 인수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인텔은 자사의 디지털 홈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셋톱 박스 및 디지털 미디어 레코더와 같은 다양한 가전 제품 개발을 구현할 실리콘 및 소프트웨어 기본 요소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 인수는 인텔의 핵심적인 마이크로프로세서 전문 기술을 완성시켰으며 디지털 홈 가전 제품을 위한 완벽한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인텔의 능력을 강화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