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건 싫어~ 초보자도 쉽게!…EASY IT기기 눈길
- 초보자를 위한 별도 기능 장착 및 직관적 구성으로 접근 쉽게
- 복잡한 사용자 시나리오를 확 줄이고 사용 과정은 더욱 단순하게
최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컨버젼스 IT 기기들의 홍수 속에 복잡한 기능과 사용법 대신 단순함을 강조한 EASY 기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기능 장착은 물론 매뉴얼이 없어도 사용방법을 알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및 번거로운 조작 단계를 과감히 생략한 것. 때문에 여러 절차를 거쳐 사용해야 하는 최신식 IT 제품들과는 차별화되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사진, 게임, 운전, 스마트폰 초보들에게 쉽게 쉽게
디지털기기가 낯선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 사용할 수 있는 EASY 기능을 지닌 사례가 눈길을 끈다. 먼저 초보자들도 손쉽게 전문가 못지 않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카메라가 그것.
▲ 니콘 D3100
특히 '니콘 D3100'은 처음 DSLR을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모드'를 장착, 다양한 카메라 설정을 액정 모니터에 표시해 설명을 따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동영상 촬영시 카메라가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해 초점을 맞춰주는 '피사체 추적 AF'를 탑재, 초보자들의 동영상 촬영이 한결 쉬워졌으며, 동영상 전후의 불필요한 장면을 삭제하거나 정지화상을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는 편집 기능도 갖추어 여성들과 중장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 지피에이치 카누(CAANOO)
휴대용 게임기도 어려운 조작법에서 탈피했다. 특히 지피에이치의 휴대용 게임기 카누(CAANOO)는 사용방법이 적힌 매뉴얼을 보지 않고도 게임을 할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지니고 있다. 마치 옛 오락실 게임기의 조종방법 연상시키는 버튼들을 탑재함과 동시에 아날로그 스틱의 정확성이 뛰어나 조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손가락으로 돌리고 누르는 등의 실감나는 작동법의 재미와 함께 전용 게임 컨텐츠 또한 순차적으로 단계가 올라가 초보자들의 게임재미를 돋우는 것. 실제로 카누의 대표 타이틀 중 하나인 리듬 액션 게임 리드모스(Rhythmos)를 포함, 80-2000년대 추억의 오락실 게임들은 조이스틱, 버튼 및 진동 이펙트를 통해 게임초보자들이 부담없이 휴대하면서 즐길 수 있다.
▲ LG 옵티머스원
스마트폰도 초보자들을 위한 기능을 장착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LG '옵티머스원'은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을 위한 'LG앱 어드바이저' 기능도 올라와 있어 지역, 언어별 선호도가 높은 필수 앱 목록을 추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웅진홀딩스 고앤조이 W3D
초보운전자들을 위한 내비게이션도 눈길. 운전이 익숙치 않은 이들은 주차가 가장 어렵기 마련. 하지만 주차보조 시스템(DPAS)을 탑재한 웅진홀딩스의 내비게이션 '고앤조이 W3D' 는 초보자들도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앤조이 W3D'에 탑재된 주차보조시스템은 운전자의 핸들조작에 따라 차량의 이동궤적을 미리 보여주어 주차를 돕는 것이다. 이 기능은 별도의 셋톱박스 구입 없이 후방카메라와 센서만 장착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복잡한 단계 과감히 줄이고 사용 편의성 강화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또는 꼭 필요했던 단계를 모두 생략한 EASY기기들도 선보인다.
▲ 로지텍 애니에어 마우스 M905
먼저 노트북 이동족들에게 마우스패드가 필요 없는 로지텍의 '애니에어 마우스 M905'를 들 수 있다. 거친 표면은 물론 두께 4mm이상의 투명한 유리 위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미끄러운 유리가 깔린 카페테이블이나 회의실 탁자 위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휴대하기 쉽도록 손가락 모양에 딱 맞춘 콤팩트한 디자인과 함께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앞·뒤 썸(Thumb) 버튼을 사용해 웹 페이지에서 앞이나 뒤로 신속하게 이동이 가능해 편리하다.
▲ 샤오 TIP521
촬영한 사진을 자주 뽑아내는 이들에게 번거로운 프린터 출력과정을 생략한 카메라도 있다. 디지털폴라로이드 카메라인 '샤오 TIP521'은 사진을 찍고 나서 약 45초 후에 직접 사진을 인화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제로잉크'기술로 인화 시 잉크가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기존 휴대형 프린터나 즉석 카메라보다 두께가 얇고 심플해 휴대가 간편하며 500만 화소급 성능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인디랩 조약돌터치
외장하드를 분리할 때 귀찮은 프로세서를 해결한 제품도 있다. 인디랩 외장하드 '조약돌터치'는 데이터 복사나 다운로드 후 '하드웨어 안전제거'를 하지 않고 외장하드를 분리할 수 있는 것. 외장하드 분리 전 제품 상단의 터치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외장하드 동작이 종료되며 윈도상의 하드웨어 안전제거 기능도 자동으로 수행되어 번거로운 과정을 확 줄였다.
▲ 소니코리아 올인원PC 바이오 J 시리즈
컴퓨터 본체와 선을 없애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PC도 눈길을 끈다. 소니코리아의 올인원 PC '바이오 J 시리즈'는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가 일체화된 제품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스피커를 LCD 아래쪽에 배치해 별도 스피커 공간을 비롯한 불필요한 전선 수를 줄여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사용자들에게 편안하고 깔끔한 사용 환경을 전한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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