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솔루션 데모에
넥스트윈도우의 터치 스크린 사용
-시카고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센터, 벽 부착형 터치 디스플레이 채택
스마트 테크놀로지스(SMART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넥스트윈도우(지사장 김용선, www.nextwindow.com)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03인치(261.6cm)의 넥스트윈도우의 터치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센터(MTC)에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MTC의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들는 고객 및 파트너들과 밀접하게 작업하여 잠재적인 솔루션을 구상, 구축, 시연한다. MTC 스탭들은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사용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의 멀티 터치 기능을 시연해 고객사들에게 자신의 업무현장에서 이 기술을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보여주게 된다.
▲ MTC 스크린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사들의 기술로 가능한 여러 가지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전시하기 위한 최고의 환경인 이 디스플레이는 시카고 MTC의 Envisioning Center 에서 설치, 운용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통합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젼스 CRM 솔루션을 다른 기술보다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들은 터치 기술을 이용해서 보다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양방향으로 전달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0년 말 이전에 더 많은 대형 스크린 터치 디스플레이를 전 세계의 MTC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카고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센터의 기술 설계자인 에드 몬덱 (Ed Mondek)은 "터치 디스플레이 화면을 사용하는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들은 이 디스플레이와 함께 선 채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므로 PC나 노트북 컴퓨터의 뒤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어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며 "당사는 이로써 기존의 회의 자료나 액세스 도표, 비디오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보다 쉽게 꺼내오는 대형스크린의 장점을 고객사들에게 보여주게 된다"고 언급했다.
넥스트윈도우의 CEO인 알몬로(Al Monr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형 터치 스크린 도입은 향후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터치 스크린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렇게 부가가치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의해 강화되는 터치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기업들은 고객사들과 보다 강력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