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명품 인형극 한국에서 감상하자~
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 인형극 페스티벌' 개최
- 올림푸스 홀,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세계 각국의 인형극 선보이기로
- 각국의 인기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구성, 어른부터 아이까지 관람 가능한 명품 인형극 시도해
- 올림푸스한국 춘천인형극제와 연계, 우수한 콘텐츠 유치하고
- 인형극을 연례 개최하는 기획공연으로 정착하겠다는 의지 밝혀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오는 8월 8일(일)부터 18일(수)까지 삼성동 신사옥에 자리한 올림푸스홀에서 세계 각국의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는 명품 인형극 <올림푸스 인형극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개관공연부터 기획공연까지 사진과 음악,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선보이는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공연을 연출했다는 평을 들어온 올림푸스한국은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인형극단을 초청, 이번 공연을 연출하게 됐다.
8월 8일 러시아 동화작가의 시를 원작으로 구성된 코토페이 극단의 넌센스를 시작으로 12일 독일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캬바레 온스트링', 13일 일본 부스비자 극단의 동화 인형극 '쥐의 씨름, '고녀석 맛있겠다', 18일 한국 극단 영의 그림자 인형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다채로운 명품 인형극이 펼쳐진다.
▲ 러시아 코토페이 극단, '넌센스'
▲ 한국 극단 영의 그림자 인형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 일본 부스비자 극단의 동화 인형극 '쥐의 씨름, '고녀석 맛있겠다'
8일 공연 예정인 러시아 코토페이 극단은 자동차를 타고 여기저기에 극장을 다니면서 공연을 하는 유랑 인형극단으로 부부인 마리아 오브차렌코와 알렉산더 무드리악이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코토페이의 여배우인 마리아는 척추 부상으로 휠체어를 타는 등 몸이 불편한 와중에서도 모스크바 주립 예술대학교에 입학, 러시아에서 유일하게 휠체어를 타는 인형극여배우로 알려져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문화로서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혀온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인형극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문학작품, 세계의 유명 동화를 활용, 온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해 진정한 명품 문화공헌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소규모 극단 혹은 지역 문화 축제로 존재해 왔던 인형극을 서울의 도심권에서도 우수한 퀄리티로 감상할 수 있도록 춘천인형극제와 연계하여 콘텐츠를 유치하고 매년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장착시키기로 했다.
올림푸스 문화사업팀은 "그 동안 다방면으로 차별화된 기획공연을 진행해 온 올림푸스한국은 인형극의 명품성과 문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인형극은 세계 각국의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등 온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관공연의 티켓가격은 30,000원으로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올림푸스홀 홈페이지(www.olympushall.co.kr)에서 공연 내용을 상세히 볼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