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프로다, 스타일은 마니아다"
올림푸스, 'DSLR+STYLE' 새로운 컨셉의 PEN 광고 공개
- 하이브리드 DSLR 3번째 시리즈 PEN E-PL1,
- 'DSLR + STYLE'이란 카피로 기능과 스타일 모두 강조한 새 광고 선보여
- HD급 뛰어난 동영상의 구현력으로 실제 광고 메이킹 필름을 펜 카메라로 촬영해
- 하이브리드 디카 대중화를 위한 PEN만의 경쾌한 메시지 전달
'DSLR+STYLE'이라는 주제의 PEN 새 광고가 공개됐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7월부터 하이브리드 DSLR의 선두주자인 PEN 의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해 시청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스타일리쉬하고 고급스러운 광고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올림푸스한국은 기존에 모델을 통해 파격적인 영상미를 주로 선보인 것과는 달리, 이번 광고에서는 사진은 프로다, 스타일은 마니아다라는 내용으로 기능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스타일을 추구하는 광고로 제작, 더 유쾌한 광고가 탄생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 PEN 마케팅은 다른 카메라 경쟁사와는 달리 인기 연예인 등 빅 모델을 통한 셀러브리티 전략을 쓰지않고 PEN카메라 고유의 카리스마와 펜만의 클래식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강조한 컨셉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TV광고를 기점으로 한 PEN마케팅은 기존의 스타일만을 강조한 컨셉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을 선보여 화제를 끌고 있다.
기본 전략인 빅모델을 쓰지않고 카메라 본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컨셉은 동일하나, 유쾌하고 경쾌한 메시지 전달로 스타일과 트랜디함, 기능을 모두 내세울 수 있는 광고 전략을 택했다. 현재 카메라 업계는 PEN을 제외한 대부분 회사에서 빅 연예인을 내세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진은 프로다, 스타일은 마니아다' 는 PEN의 뛰어난 핵심기능과 스타일리쉬함을 추구하는 특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메시지도 관심을 끈다. PEN의 핵심기능인 바디내장 손떨림 보정 기능과 순간포착 11포인트 고속 AF기능, PEN만의 아트필터 기능 중 하나인 디오라마 HD 동영상 기능을 악세서리로 꾸며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PEN 카메라와 함께 나열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혁신성과 뛰어난 디자인을 과감하게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컬러를 사용, 색을 최대한 배제한 기존 광고와는 차별화를 두면서 더 눈에 끌린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극장용으로 제작된 광고에서는 '매너는 프로다, 영화선택은 마니아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센스있는 영화관람 메시지를 던져준다.
실제로 기능이라는 면을 세련되게 노출 시키기 위해 광고는 상단부와 하단부 2단으로 나누어져서 각각 다른 모델을 출연하게 해, 각 모델의 의상과 헤어디자인을 위해 담당자가 수 백권의 잡지 검색 끝에 스타일을 찾아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올림푸스한국 전략기획실 전종철 부장은 "기존 PEN의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기능을 부각시키는 이번 광고전략은 하이브리드 리딩 카메라 PEN의 대중화를 위한 것"며 "특히 이번 광고에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손수 디자인한 PEN을 노출시켜 소비자들이 직적 만들어 나가는 페니아(PENia)문화의 다양성도 엿볼 수 있다" 고 말했다.
실제로 펜은 페니아 문화라 일컬어지는 소비자들이 매니아 문화를 창출하면서 카메라 업계에서 최초로 관련 액세서리 산업군을 급격하게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타사 렌즈까지 모두를 호환할 수 있는 '오픈성'이 강조된 펜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튜닝문화를 이끌며 IT업계에서 아이폰과 함께 관련 액세서리 제품이 가장 많은 디지털 제품 중 하나이다.
PEN의 TV 광고는 지상파 3사 및 각종 케이블 방송, 올림푸스한국 공식 홈페이지, 전국 메가박스 극장 (www.olympus.co.kr) 등에서 볼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