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방송국 시대 연다…짱라이브, '방송홈피' 서비스 시작

2010.07.13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짱라이브, 1인 1방송국 시대 여는 '방송홈피' 서비스 시작

 

- 트위터 능가하는 소셜 영상 미디어 플랫폼으로 평가 받아
- SNS·스마트폰·유선의 완벽한 결합 개인 영상 시대의 막 열어
- 편성, 타인 방송 채널에 참여하기 등 세계 최초 서비스도 선 봬

 

㈜유아짱(대표 전제완)은 7월 15일 유무선이 완벽하게 통합된 소셜 영상 미디어 플랫폼인 짱라이브(www.jjanglive.com)의 Product 버전 1.0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 중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개인이 영상을 자유롭게 생산, 편성, 유통 그리고 한곳에 저장할 수 있는 개인 방송홈피다. 비디오 블로그와 영상 트위터가 결합된 서비스이다.

 

개인 방송홈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짱라이브는 기존에 운영하던 웹사이트를 전면 수정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도 완료했다.

 

소셜 영상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짱라이브는 기존 UCC사이트나 단일 기능을 가진 SNS(Social Network Service)와는 눈에 띄게 다른 세가지 특징으로, 국내 유수 통신업계의 전문가들로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유투브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소셜 영상 미디어 플랫폼으로 당장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짱라이브 방송홈피 화면

 

소셜 영상 미디어 플랫폼 짱라이브의 주요 특징은 다음 3가지로 압축해 볼 수 있다.

 

첫째 개방으로 인한 다양성.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짱라이브 앱을 이용해 아주 쉽게 개인 방송을 운영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짱라이브를 사용해도 바로 개인의 방송홈피가 웹에 생성되며, 모바일에서 송출한 방송이 웹과 모바일에서 동시 방송된다. 방송자는 누구나 채널을 만들고 영상을 편성할 있다. 방송자가 정하는 채널 속성에 따라 공개, 비공개, 비밀(Closed User Group) 방송, 상호 구독 방송, 참여 방송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한 채널 안에서 방송자가 방송될 영상의 순서를 정하여 방송자의 의도에 맞도록 편성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한 방송 서비스는 짱라이브가 최초이다.

 

둘째, 참여와 공유는 기능도 돋보인다. 공유는 '구독'에 의해 쉽게 이루어진다. 구독은 트위터에서의 팔로잉(Following) 기능과 비슷하다. 마음에 드는 타인의 채널을 구독하면 자신의 방송홈피에서 해당 채널의 방송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영상 공유가 편리하게 이루어진다. 일방적 구독뿐만 아니다. 포워딩(Forwarding)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영상보내기'를 활용하면 타인의 채널에 참여할 수도 있다.

 

참여기능은 세계 최초로 구현되는 기술로 정부나 기관은 민원 서비스 접수로, 기업에선 고객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셋째, 유무선이 연계되어 어디서나 방송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확장성이 우수하다. 최근 트위터에서 '베를린 수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하고 있는 소설가 김서령 씨(최근작 '티타티타')는 바로 이 기능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경우다. 김씨는 다음 작품 준비를 위해 여름 두 달 계획으로 베를린에 체류하며 그곳에서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게 촬영해 트위터에 전송하고 있다. 김씨가 짱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영상을 트위터에 전송하면 동시에 짱라이브에 있는 그녀의 방송홈피(http://www.jjanglive.com/hompy/@2928/25879)에도 내용이 업데이트되며, 그녀의 베를린 수다 채널을 구독하는 다른 방송자의 방송홈피는 물론, 퍼가기 기능을 이용해 해당 채널을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퍼갔다면 그곳에서도 베를린 수다를 즐겁게 시청할 수 있다. 이때 김서령 작가가 한 행위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영상으로 담고, 그 영상을 짱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단 한차례 전송한 것이 전부다.

 

내년엔 20개국에 짱라이브 서비스를 런칭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전제완 대표는 "짱라이브를 기획하는 데 5년, 개발에만 꼬박 1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전대표는 짱라이브는 10년 주기로 변하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스마트 폰으로 촉발될 무선 시장의 개방, 유선과 무선의 통합, 통신과 방송의 융합, 글로벌 온라인 상권과 방송 플랫폼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며 세계인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짱라이브는 방송홈피 서비스 시작과 함께, 개인방송으로는 가장 강력한 기능을 가진 애플리케이션 짱라이브 버전 1.5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업데이트 된 짱라이브 앱은 유무선 통합은 물론, 위치정보를 추가하여, 이용자는 관심 지역에서 촬영된 영상을 앱을 통해 쉽게 볼 수 있다. 짱라이브 버전 1.5는 안드로이드용 앱이 먼저 업데이트되어 선을 보였고, 아이폰 앱은 등록절차를 거쳐 내주 후반쯤 업데이트 예정이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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