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윈도우, 일본에 판매 및 고객지원 사무소 오픈
- 터치 PC 개발하는 OEM 및 ODM 업체 지원 위한 아시아 거점 확대
스마트 테크놀로지스(SMART Technologies)의 자회사, 넥스트윈도우(지사장 김용선, www.nextwindow.com)가 일본 도쿄에 오늘 판매 및 고객지원 사무소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새 사무소는 일본 및 아시아 전역에 분포해 있는 넥스트윈도우의 OEM 및 ODM제조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새 일본 사무소의 직원들은 OEM 및ODM 제품 개발 노력을 위한 현지 지원 및 상세한 제품 데모를 위해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넥스트윈도우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을 처리하도록 돕는다.
한편, 넥스트윈도우는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넥스트윈도우 싱가포르 및 대만 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넥스트윈도우는 작년에 싱가포르에 운영 본부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초 한국 사무소를 열었다. 2006년에 대만 사무소를 설립하였으며, 이번에 문을 연 일본 사무소는 아시아에 위치한 넥스트윈도우의 네 번째 사무소이다. 뉴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넥스트윈도우는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 제조 설비 시설을 가동 중이다.
넥스트윈도우는 광터치 패널 및 터치스크린 부품을 전자 제조업체들에 공급하는 선도적인 업체이다. 이 기업들은 넥스트윈도우의 터치 스크린 1900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윈도우 7에서 작동하도록 Microsoft? 에서 인증을 받았다. 1900 시리즈는 포인트, 클릭, 드래그 및 드롭 등의 기존 터치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팬(pan), 핀치, 더블 탭 및 스크롤 등의 멀티터치 기능도 가능하다. 넥스트윈도우는 인터렉티비티 반응, 고선명도, 저전력 소비 및 혹한 조건을 견딜 수 있는 특징 등의 이점이 있는 터치 스크린을 개발, 공급 중이다.
넥스트윈도우 CEO 알 몬로(Al Monro)는 "일본은 많은 넥스트윈도우 고객사들을 포함해 OEM 및 ODM 업체들의 본거지"라면서, "새 사무소는 고객사들에게 넥스트윈도우 기술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하는 현지 지원을 강화하려는 차원에서 결정되었다"고 말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