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피어59 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스타일과 감성을 담은 신제품 ‘삼성 노트북 Flash’를 공개했다.

‘삼성 노트북 Flash’는 도트 무늬가 들어간 린넨 화이트, 트윌 차콜, 소프트 코랄의 3가지 색상 커버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높였다

아날로그 타자기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감성의 키보드는 각각의 키캡은 곡선형으로 만들어져 타이핑 만족감을 높였다. 입체적인 질감의 팜레스트는 노트북 사용 중 손바닥과 손목이 닿을 때 따뜻한 느낌을 준다.

‘삼성 노트북 Flash’는 인텔의 기가비트급 무선랜 카드를 채용했으며 KT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관련 제품을 구입하면 어디서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인텔의 최신 802.11 ac 2X2 기가비트급 무선랜 카드가 탑재되어 최대 1.7Gbps 속도로 고해상도의 동영상 파일 등 대용량 파일의 다운로드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이용시 끊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 Flash’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10 운영 체제의 윈도 헬로기능과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시크릿 폴더를 탑재해 사용자 본인의 계정으로 안전하게 로그인 할 때에만 폴더 안의 개인정보 등 각종 파일과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 Flash’는 13.3형 풀HD 해상도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 등 다양한 외부 기기들과의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마이크로SD 대비 약 5배 빠른 읽기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저장매체 UFS카드도 지원한다.

‘삼성 노트북 Flash’ NT530XBB-K24W 모델의 가격은 81만원이다. KT 전용 모델로 출시되는 NT531XBB-K01BB는 KT 기가 인터넷과 올레TV에 가입할 때 월 8천원으로 이용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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