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경성_언더독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슈피겐 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 브랜드 ‘KXG(KYOUNGSEONG EXTREME GEAR)’를 발표했다. 또한 KXG 모델인 반지희를 포함, 많은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예정인 주요 디스플레이 제품과 게이밍 기어를 공개했다.
QHD 144Hz 주사율과 엘리베이션, 스위블이 가능한 FPS 게임 환경에 최적인 27형 모니터를 비롯해 34형 QHD에서 100Hz를 구현한 모니터를 발표했으며 게이밍 체어와 데스크를 곧 출시할 계획이다.
경성글로벌코리아의 새 브랜드인 KXG는 익스트림(EXTREME) 퍼포먼스를 추구해 브랜드 명에 익스트림을 포함했으며 제조사를 포함한 브랜드명이 너무 길어 사용자에게 친숙한 느낌을 주지 못한다는 사용자 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KXG 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경성글로벌코리아에서 사용했던 큐닉스 브랜드는 상표권 소유 기간이 종료되어 앞으로는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경성글로벌코리아는 KXG와 언더독 브랜드로 제품이 출시된다. 단, 기존에 소비자가 사용 중인 모니터는 동일하게 A/S를 진행한다.
김준길 경성글로벌코리아 대표이사는 “KXG는 익스트림이라는 가치를 앞세운 게이밍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그간 다져온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게임 시장에 특화된 가성비 높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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