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은 ‘피닉스’ 시리즈의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는 ‘피닉스 5 플러스’, ‘피닉스 5S 플러스’, 및 ‘피닉스 5X 플러스’ 등 총 3종이 동시에 출시되어 사용자들의 용도와 원하는 사이즈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 모델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했으며 ADLC(Amorphous Diamond Like Carbon) 코팅 기술이 적용되어 충격 및 부식에 매우 강하다.
3종 모두 경로 안내 기능을 지원하는 지도를 내장하고 있으며, 최대 500곡까지 음악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스마트워치 중 최초로 손목 심박수 및 신체효율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피닉스 5X 플러스에 적용)을 채택했다.
1.2형 컬러 디스플레이(피닉스 5S 플러스 기준)는 기존 제품 대비 사이즈가 20% 커져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에 내장된 지도를 활용하면 사이클링, 러닝, 산악 트래킹 등 야외 스포츠 활동 중 내비게이션 및 위치 추적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자세 및 퍼포먼스 데이터 측정을 통해 자세 교정 및 효율적인 훈련법 개선이 가능하며, 훈련량에 따른 현재의 신체상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스마트 알람 기능을 통해 전화, 문자, 이메일 수신 등을 즉각적으로 할 수 있으며, 가민 고유의 퀵핏밴드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서 시계를 연출할 수 있다.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는 글로나스(GLONASS) 및 갈릴레오(Galileo)를 포함한 멀티네트워크 위성 수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익스트림 스포츠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내구성과 견고함을 갖췄으며, 베젤은 PVD-코팅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 버전 및 티타늄 베젤 버전 중 선택이 가능하다.
LED 백라이트와 고해상도 풀-컬러 가민 크로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100미터의 방수 등급을 자랑한다. 피닉스 5S플러스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7일, GPS 및 음악 모드에서는 최대 4시간 사용 가능하며, 피닉스5 플러스s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0일, GPS 및 음악 모드에서는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하다. 피닉스 5X 플러스의 배터리 수명 역시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20일, GPS 및 음악 모드에서는 최대 13시간 사용 가능하다. 울트라트랙 절전 모드로 설정할 경우, 더욱 긴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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