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대표 메흐멧 알티녹)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고 심플한 소형 공기청정기 ‘블루 퓨어 411’을 선보였다.
블루에어가 새롭게 공개한 ‘블루 퓨어 411’은 15m2 공간에 사용하기 적합한 소형 공기청정기 제품이다. 1인 가구 또는 공간별로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 사용을 고려하는 가정에서 특히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 퓨어 411은 공기청정기 본연의 청정 능력은 향상시키고, 꼭 필요한 기능만 반영해 무게 자체도 가볍게 제작됐다.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 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장소에 따라 쉽게 이동하며 사용하기 좋고, 하나의 터치 버튼만으로 공기청정기를 조작할 수 있어 사용법이 편리하다. 여기에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1등급으로, 기본 속도로 사용 시 약 전구 한 개만큼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주로 굵은 먼지를 걸러내는 외부의 프리필터는 패브릭 소재로 제작돼 진공 청소기로 부드럽게 먼지를 제거하거나, 세탁기를 활용해 세탁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비치하는 가전의 특성을 고려해, 기호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외부 프리필터의 색상은 그레이, 블루, 레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소형공기청정기 제품 역시 블루에어가 자랑하는 높은 수준의 청정 공기 공급률(CADR, Clean Air Delivery Rate)을 자랑하며, 권장사용면적 15m2 사용시, 360° 공기흡입 시스템으로 1시간에 최대 5번 공기를 완벽하게 정화해 준다. 청정 공기 공급률은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 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에서 담배연기, 미세먼지, 매연 등 각종 오염원을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기준이다.
조나스 홀스트(Jonas Holst) 블루에어 아시아 지역 담당 이사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면, 소비자들은 점점 특정 공간에 적합한 기능, 크기, 편의성을 자랑하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론칭으로 좁은 공간에는 블루 퓨어 411 제품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기존에 클래식 라인을 이미 활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좀 더 다양한 공간을 위해 블루 퓨어 411을 구매하는 등 공간에 따라 제품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루 퓨어 411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98,000원(부가세 포함)이고, 블루에어의 온라인, 오프라인 직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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