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http://www.acer.co.kr/)가 7일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LTE 지원 슬림 노트북 '에이서 원 13' 출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된 노트북은 에이서와 KT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LTE를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LTE 노트북 ‘에이서 원 13(Acer One 13)’ 는 초고속 4G LTE 네트워크가 지원되어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전국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하여 업무나 과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배 빠른 무선랜 802.11ac 와이파이(Wi-Fi)가 지원되어 빠른 무선 인터넷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외부에서 방전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에이서 원 13’는 13.5mm의 두께와 1.35kg의 무게의 울트라북으로 외부에서의 휴대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했으며, 실버 색상의 풀메탈 바디는 스타일리쉬함을 살린 것은 물론 더 높은 내구성으로 외부에 들고 다닐때 파손 등의 걱정을 최소화 할 수 있다.

33.8cm의 Full HD IPS 디스플레이에 1920x1080의 고해상도로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광시야각 LCD 패널을 통해 보다 생생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 인텔 쿼드코어 CPU와 윈도우10 Home이 탑재되어 있고, BT4.0지원, 2개의 USB 3.0포트와 미니 HDMI포트 그리고 마이크로SD카드리더기 등이 지원된다.

KT 의 데이터 요금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으로 LTE 스마트폰 요금제와 함께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데이터 투게더를 비롯해 빅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유저들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가지 요금제 모두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면 최대 2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웹서핑 등은 무한 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LTE 노트북 ‘에이서 원 13’는 가까운 KT매장, KT플라자 또는 KT shop (shop.k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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