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2014년 10월 7일,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 3층 그랜드 볼륨에서 기존 액션캠 대비 약 35% 가까이 콤팩트해진 사이즈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춰 최고의 휴대성으로 간편하게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 을 발표했다.
AZ1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엔드 액션캠 AS100V 의 미니 버전으로 기존 모델 대비 크기가 약 35% 가량 작아진 크기에 62.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스키, 스노보드, 자전거 등 익스트림 스포츠는 물론 일상 생활이나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G 사의 액션캠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캠코더 시장의 절대강자인 소니가 액션캠을 출시하며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뛰어난 화질과 경쟁사를 압도하는 손떨림 보정 기능, 다양한 액세서리 및 편의기능을 지원하는 소니 액션캠은 2014년 현재 42% 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TV 방송 등에서 G사의 액션캠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최근 방송들을 보면 AS100V가 자주 눈에 띈다. 성능이나 화질에 극히 민감한 방송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소니 액션캠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은 AZ1 은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리라 예상되고 있다.
AZ1 의 특징을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전작인 AS100V 나 타사의 하이엔드 액션캠과 확연히 비교되는 소형화, 경량화를 이루었으며 여전히 매력적인 영상 및 사진화질을 선사한다. 여기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액세서리 및 보조기능으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캠핑이나 익스트림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AS100V 와 달리 AZ1 은 뛰어난 휴대성을 바탕으로 여행 및 일상에서 영상을 촬영하는 용도로도 만족스런 사용성을 보장한다. 물론 여행 및 일상을 촬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액세서리가 추가되어 편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하이엔드 액션캠 AS100V 와 비교해 확연히 비교되는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AZ1 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장착시 100g 에 육박하는 경쟁 모델들과 달리 62.5g 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이동하거나 격렬한 활동시에도 큰 부담감 없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AZ1 은 1,680만 화소(유효화소 : 1,19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170도의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를 탑재했다. 또한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풀 HD 영상을 구현하며 광활한 대자연의 전경까지 넓은 화각의 고화질 풀 HD 영상과 1,190만 화소 고화질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어 여행 중에 셀프 영상 또는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IPX4 수준의 생활 방수를 지원해 비나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방수 케이스(SPK-AZ1) 장착 시 방충, 방진, 방수 기능은 물론 최대 5미터 수심까지 생생한 고음질의 스테레오 음성 녹음으로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
전문가급 영상에서 사용되는 XAVC S 비디오 포맷을 지원함과 동시에 최대 5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해 어떤 순간에서도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하여 활동적인 영상 촬영에서도 디테일이 풍부한 풀 HD의 전문가급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AZ1은 소니가 자랑하는 혁신적인 손떨림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돼 바이크나 스노보드 등 거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환경은 물론 여행 중 움직이면서 촬영할 때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풀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크기가 작아지면 화질이나 성능도 다운그레이드 되는 대부분의 디바이스와 달리 AZ1 은 휴대성을 극대화 하면서도 화질이나 성능에서는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Z1 은 작은 크기 때문에 GPS 모듈을 장착할 수 없었다. 이로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GPS 기능이 탑재된 손목 밴드 스타일의 라이브 뷰 리모트(LM-LVR2)를 동시에 출시해 높은 사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 라이브뷰 리모트2 는 기존 제품보다 LCD 화면이 약 2.8배 더 밝아졌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촬영, 정지, 촬영모드 변경, 화질 설정, 파일삭제 등 영상 촬영 관련 기능을 모두 조정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도 라이브 뷰 리모트로 재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최대 5대의 액션캠을 무선 연결하여 동시에 조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스트림(USTREAM)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초당 18연사 촬영이 가능한 버스트 슈팅, 슬로우 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션샷 LE 기능과 더불어 동영상을 자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액션캠 무비 스튜디오 등 소니 만의 혁신적인 부가 기능을 통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Z1은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무선 연결하여 액션캠을 실시간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액션캠 미니 AZ1 출시와 함께 가방 어깨 끈에 장착 가능한 백팩 마운트와 모자에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클립 헤드 마운트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액션캠 사용자들의 용도에 맞게 편의성을 고려하여 2가지의 액세서리 키트도 발매 예정이다.
겨울 스포츠에 적합한 AZ1 웨어러블 패키지는 라이브 뷰 리모트2 키트에 추가로 겨울 스포츠 필수 액세서리인 손목 마운트, 헤드 마운트, 김서림 방지 시트가 포함되며, 바이크족을 위한 롤바 마운트, 헤드 마운트, 김서림 방지 시트가 포함된 AZ1 바이크 키트도 출시된다.
현재 50여종 이상의 소니 액션캠 액세서리가 발표된 상태로 기기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은 전혀 없을 것이다.
▲ 인사말을 전하는 소니코리아 컨슈머프로덕트 부문 이인식 사장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액션캠은 자전거, 바이크 등 아웃도어 시장을 넘어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될 만큼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 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액션캠 미니 AZ1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간편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영상으로 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AZ1 출시를 기념하여, 10월 8일 오후 13시부터 10월 13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구입 시 전원에게 6만원 상당의 배터리 및 충전기 키트(ACC-TRDCY)와 4만원 상당의 최고급 셀카포드(VCT-AMP1)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AZ1은 오는 10월 17일 정식 출시되며, GPS 탑재 라이브 뷰 리모트2 키트의 가격은 49만9000원, 그리고 AZ1 단품은 37만9000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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